-플로리스트의 개념 

-플로리스트의 직업적 영역 

-플로리스트가 되려면 

-동양꽃꽂이와 플라워 디자인 

 

1).플로리스트의 개념 

플로리스트(Florist)란 라틴어로 꽃을 나타내는 프로스(Flos)와 전문인이나 예술가를 지칭하는 접미사 이스트(ist)의 합성어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2).사전적 의미의 플로리스트 

넓은사전적 의미는 꽃을 재배하는 사람부터 판매하는 사람까지 말합니다. 

 

3).통상적 의미의 플로리스트 

미국이나 유럽등에서는 우리가 꽃을 판매하는 곳을 **화원, ** 꽃집으로 부르듯이 꽃집 또는 화원을 플라워샾 이라고 부르기 보다는 **Florist라 합니다. 물론 이런나라들은 꽃을 전문적으로 공부를 하고 취업 또는 창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플로리스트라 하면 당연히 꽃에 관하여는 전문가 이지요. 우리나라는 꽃집의 역사가 근50년정도 이고 초창기에는 꽃을 아름답게 또는 용도에 맞게 디자인을 한다기 보다는 그냥 꽃을 판매한다는 개념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것이 80년대 말에서 90년초에 외국 플라워샾 또는 교육기관에서 공부를 한 플라워디자이너들이 생기고 이런분들이 꽃집을 창업 또는 종사하면서 플로리스트라는 새로운 전문직종이 생겼났습니다 이때부터 우리나라에서 플로리스트란 의미는 꽃을 최종 소비단계에서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용도에 알맞게 디자인 및 연출을 하여 상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전문직업인을 말합니다. 

 

4).플로리스트의 직업적 영역 

 

1) 플라워 디자이너 

플라워샵을 창업 또는 종사하는 업종으로 가정 폭 넓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플로리스트는 플라워샵에서 또는 출장을 통하여 아름다운 꽃으로 꽃다발, 꽃포장, 꽃바구니, 연회용 꽃, 기업 또는 단체 행사용 꽃, 디스플레이용 꽃, 호텔 및 공공기관 빌딩로비의 장식용 꽃과 신부를 마지막으로 가장 아름답게 꾸며주는 웨딩부케등을 만들면서 창조성을 발휘하며, 각각의 고객에게 아름다움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습니다. 

 

2) 플라워 코디네이터 

플라워 코디네이터는 꽃으로 디스플레이 또는 디자인이 필요한 공간을 찾아 다니면서 디자인을 합니다. 예를들어 광고연출, 공공장소, 모델하우스, 음악회장, 방송국 스튜디오, 무대, 호텔, 레스토랑, 예식장, 파티장, 패션쑈등 다양한 공간에 꽃으로 연출 및 장식하는 일을 합니다. 특히 요즘에는 꽃이 공간의 아름다움과 부드러움 화려함등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필수 요소가 되어 많은 플로리스트가 활동할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며 또한 많은 전문 플로리스트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3) 플라워 스쿨 강사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꽃으로 또다른 기쁨을 갖을수 있는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꽃을 만지고 장식하는 것도 즐거운일인데 다른 남에게 나의 것을 나누어주고 가르친다는 것은 새로운 즐거움 일 것 입니다. 또한 교육시간 이외에는 새로운 창작활동등 자신만의 디자인 세계를 만들면서 독창적인 디자인세계와 새로운 트랜드를 개발하여 그것을 학생들에게 전수함으로써 보람을 느끼는 창조적인 직업군입니다. 

 

5).플로리스트가 되려면 

플로리스트는 성별, 나이 ,학력제한 없다 플로리스트는 다양한곳에 관심을 갖어야 한다. 손재주와 미적 감각이 있다면 더욱 좋다. 초기 전문적인 교육기관의 선택이 중요하다. 취업과 창업에 특별한 자격증이나 라이센스를 요하지는 않습니다 플로리스트는 꽃을 상업적으로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문직업인 입니다. 나이나 학력의 제한이 없고, 재능만 있다면 예술가의 경지에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생활 수준의 향상과 함께 꽃을 필요로 하는 공간이 많아지면서 안정된 수입과 매력있는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플로리스트는 단순히 꽃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것 뿐 아니라 꽃 장식품의 경제적 효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꽃의 재배, 유통, 소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기술과 미적 감각은 기본이고 식물의 학명과 꽃의 종류, 꽃말 등 폭넓은 원예지식도 요구됩니다. 

 

특별한 시즌에는 다량의 상품등을 제작하여야 하고 짧은 시간에 대형 꽃 장식 및 좋은 꽃을 구매하기 위하여 새벽시장등을 봐야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체력과 순발력도 필요합니다. 일단 처음에는 플라워샾서 직원으로 일하거나, 프리랜서로 일할 수가 있겠고, 자신이 직접 경영을하기도 합니다. 처음 일을 시작할 때는 보통 월 50~60만원 선에서 경력이 어느 정도 쌓이게 되면 1백에서 1백 50만원 정도. 경력이나 능력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꽃 전문점을 직접 경영할 경우에는 충분히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닌가 합니다. 생활수준이 점차 향상되면서 꽃의 이용도도 높아지고 있으며, 인증 자격제도와 플로리스트 교육 과정도 활성화 되고 있어 전문직종으로서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경험을 쌓아서 직접 플라워샾을 경영할 수 있고, 신부의 웨딩부케, 행사장의 꽃 장식, 매장의 디스플레이, 식당이나 카페 등의 장식까지 다양한 작업을 수행. 예술적인 작업으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꽃에 대한 관심과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고 있으면 도전해 볼만한, 하지만 성취하기 위해선 인내심과 노력이 항상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셔야합니다. 

 

종전에는 플로리스트가 되려고 꽃꽂이 강습소등에서 동양꽃꽂이등을 배운 뒤 플라워 숍에서 일하면서 도제식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현재에는 유명한 플로리스트들이 운영하는 전문적인 학원들이 개원하면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기간을 단축하면서 배울수 가 있습니다. 교육 이수 후 어느 정도 경험을 쌓으면 직접 화원을 경영하면서 독창적인 꽃 장식품을 만들어 판매할 수도 있고, 상품매장의 디스플레이나 무대장식, 테이블세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를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입문하는 사람은 어느정도 교육후 창업또는 취업을 할수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많은 훈련과 숙달을 통하여 자신의 실력을 배양하고 꾸준한 공부를 통하여 전문플로리스트로 발전할수 있으며 각종대회참가등을 통하여 케리어를 쌓는것도 한 방법이며 초기 다양한 경험과 실력있는 강사가 있는 전문적인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 할 것입니다. 외국계 자격증을 획득하는 것도 좋지만, 꼭 외국계 자격증이 필요한것은 아닙니다. 

 

많은 돈을 외국에 내고 배우는 것은 초기에 선진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배울곳이 없었던 선배분들에게는 필요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외국계자격증만을 유도하는 곳이 있다면 좀더 심사 숙고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외국의 유명디자이너가 우리나라의 유명플로리스트의 디자인실력이나 기술이 세계적으로 손색이 없는데 왜비싼돈을 들여 자기네 나라에와서 공부를 해야하는지 이해를 할수 없다는 말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른 디자인 업계에는 정착된 일이지만 플로리스트 역시도 라이센스가 아니라 디자인의 능력과 실력 입니다 현재 외국계 자격증이나 라이센스가 취업이나 창업에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향후 취업 또는 창업 후에 더 많은 지식이 필요한 경우나 본인이 필요한 기술을 배울 곳이 없는 경우 생각해 보는 것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어느정도 실력이 갖추어지면 국내외 전문잡지등을 통하여 시대적 트랜드나 컬러 유행디자인등을 접할수 있습니다. 

 

현재는 각 꽃협회별로 민간자격증을 주고 있지만 취업이나 창업에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플로리스트가 되고자 하는 분들은 인지도가 있는 플로리스트가 운영하는 전문학원을 잘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 할 것으로 여겨지며, 젊은 분들은 역사가 길지는 않지만 전문대학 또는 대학의 화훼장식과등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일 듯 합니다. 

 

 

  

(출처) 인터넷 : http://www.flowerschoo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