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사탕 주고 싶은 걸그룹, ‘트와이스’ 1위 등극

[KJtimes=김봄내 기자]화이트데이는 남성이 사랑하는 여성에게 사탕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다. 214일 밸런타인데이와 더불어 연인을 주제로 한 각종 데이중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기념일 중 하나다.

 

아름다운 기념일날 어떤 소녀에게 사탕을 선물한다면 더 행복해질까?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전문취업포털을 운영하고 인재파견, 헤드헌팅을 수행하는 HR리딩컴퍼니 MJ플렉스가 미디어 전문 취업포털 미디어잡남성 회원 중 645명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 사탕 주고 싶은 걸그룹 1위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걸그룹 인기도 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31일부터 310일까지 SMS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화이트데이 때 사탕 주고 싶은 걸그룹 1위는 응답자 40.8%(복수응답)가 선택한 걸그룹 트와이스가 선정되어 대세 중의 대세임을 입증했다. 2위는 레드벨벳(30.1%)2위로 꼽혔다.

 

이 외에도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을 히트시키며 대세로 떠오른 블랙핑크 18.1%3러블리즈(16.4%) 여자친구(9.8%), AOA(7.6%), 마마무 순이었으며 그 밖에 걸스데이, 우주소녀, 에이핑크 등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화이트데이 사탕 주고 싶은 걸그룹은 누구인가?‘ 기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낙낙, 노래도 좋은데 트와이스 멤버들이 상큼 발랄 예뻐서 더 좋다’, ‘늘 실망시키지 않는 레드벨벳, 화이트데이 함께 한다면 가문의 영광’, ‘사탕 100개라도 살테니 직접 줄 수나 있었으면!’ 등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