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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립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존재와 시간>

 

 

 

예술적 내향이 깃든 성북동에 자치구 최초의 미술관이 문을 연지 어느덧 10년을 맞이하였습니다성북구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2019년 4월 11일부터 6월 9일까지존재와 시간전을 개최합니다그간 30여회 이상의 기획전시를 진행해오면서 한국 근현대미술사 속 성북의 의미를 짚어왔던 성북구립미술관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자리로서 현존하는 한국 대표 작가들의 살아 있는 역사를 조망해보고자 합니다.

전시에 참여하는 김봉태김창열서세옥서승원심문섭유희영최종태 작가는 여전히 현역으로서 우리나라 현대 미술의 시작임과 동시에 이를 굳건히 하는 허리입니다원로 작가의 근작(近作)과 함께미술사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한 전성기의 대표 작업(1970~80년대 작업)을 나란히 조망함으로써 이 작가들이 왜 한국 현대미술의 선구자이며 기둥일 수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이자 성북구립미술관의 초심과 지향점을 다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  시 명 : 성북구립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존재와 시간>展

 전시기간 2019. 04. 11() ~ 06. 09() (전시기간 총 52월요일 휴관)

 관람시간 : 10:00 ~ 18:00 ( 17:30까지 입장 마감)

 전시장소 성북구립미술관 전시실 전관 (2,3층 전시실)

 전시작가 김봉태김창열서세옥서승원심문섭유희영 최종태 등 총7

 전시내용 작품 29작가인터뷰 영상 1점 등

 관 람  료 입장료 무료 (문의 : 02. 6925. 5011)

 문화가 있는 날:  4/30(), 5/29() 10:00~20:00 까지 개관시간 연장

 

□ 전시 작품

작가의 전성기 대표작 및 근작

        

        

         

유희영, 작품 2019 G-1 Work-2019 G-1, 100x100cm, 2019

  서승원동시성 89-68, 162x130cm, 1989

심문섭, 목신 木神,

168x64x23cm,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