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손뼉 치며 감탄하네: 김홍도의 풍속도첩




전시명: 손뼉치며 감탄하네: 김홍도의 풍속도첩

 

전시기간: 2020. 5. 6. ~ 2021. 5. 30.


전시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상설관 2층 서화실

 

전시소개

《단원풍속도첩檀園風俗圖帖》은 김홍도金弘道(1745~1806 이후)의 대표작으로, 〈씨름〉, 〈무동〉, 〈서당〉 등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림을 보고 있으면 치열한 씨름판의 열기를 느낄 수 있고, 흥겨운 연주에 맞춘 무동의 춤사위에 어깨가 들썩입니다. 김홍도의 스승인 강세황姜世晃(1713~1791)이 “김홍도는 사람들이 날마다 하는 수천 가지의 일과 여러 모습을 옮겨 그리길 잘했으니, 한번 붓을 대면 사람들이 다들 손뼉을 치면서 신기하다고 외치지 않는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로 그의 그림은 감탄을 자아냈고 열띤 호응을 얻었습니다. 올 한해 조선 후기 다채로운 삶의 장면들을 만나면서 풍속화를 재미있게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http://www.museum.go.kr/site/main/exhiSpecialTheme/view/current?exhiSpThemId=542310&listType=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