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 취업포털 미디어잡이 최근 직장인 150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멘붕순간(등에 땀나는 순간)'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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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22.5%가 상사보다 늦게 출근 한 날을 꼽았다. 이어 '대표님(상사)과 엘리베이터에 둘 만 탔을 때 (21.8%)'가 그 뒤를 이었다.

그리고 '걸려온 전화 담당자에게 연결할 방법을 몰랐을 때 (19.5%)', '선배가 하는 업무용어 못 알아 들을 때 (11.3%)', '문서양식(보고서,기획서 등등) 만들어야 할 때( 9.6%)' '약속 있는데 급하게 회식이 잡혔을 때( 7%)'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소수 의견으로는 이밖에 '복사하다가 종이가 복사기에 꼈을때 (5.3%)', '메신저(카톡,네이트온) 잘 못 보냈을 때 (3%)' 등도 있었다.

MJ피플 정용희 상무는 "초기에 주어진 일만 한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수동적인 사람으로 비춰질 가능성이 크다. 적극적인 자세로 다른 할 일은 없는지, 선배나 상사에게 도울 일은 없는지 물어보는 태도를 갖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